건배 영어로 (Toast, Cheers, Bottoms Up, Here's to... 차이와 뜻)

'건배'는 영어로 맥락에 따라 toast, cheers, bottoms up, here's to...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세계 어느 문화권에 가든 대부분 술을 마실 때 하는 특정한 말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영어권 문화에서는 보통 어떤 표현을 사용할까요?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Cheers

Cheers는 술을 들이키기 직전에 말하는 친근한 표현입니다.

아래 예시와 같이 사용합니다.

After a long week of work, they gathered at the pub to clink glasses and say, "Cheers!" (열심히 일한 한 주 끝에, 그들은 술집에 모여 잔을 맞대며 "건배!"라고 말했다.)
Cheers to the new year! (새해를 위하여 건배!)
Cheers to your birthday! (너의 생일을 위해 건배!)

Bottoms up은 함께 술을 들이키기 전 사람들이 간혹 하는 익살스러운 말입니다. 술을 한 번에 끝까지 쭉 들이키라는 의미입니다.

Bottoms up! And let's make this a memorable night. (건배! 오늘밤을 기억에 남을만한 밤으로 만들어봅시다.)
To old friends and new beginnings—bottoms up!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건배!)
The bar is closing soon, so let's do this—bottoms up! (술집이 곧 닫을 시간이야. 해치워버리자. 건배!)

Here's to...는 여러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기 전 잔을 들어달라고 요쳥하며 누군가의 행복을 빌거나 무언가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아래 예시와 같이 사용합니다.

Here's to the good times we've had and the memories we've created. (우리가 보낸 좋은 시간과 함께 만든 추억을 위해 건배.)
Here's to the happy couple—wishing you a lifetime of love and happiness. (행복한 커플을 위해 건배! 평생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라.)
Here's to your health! May you stay happy and strong. (너의 건강을 위해 건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