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영어로 번역하면 "Malbok" 또는 "Malbok Day"입니다.

'말복'은 한국의 민속적인 절기 중 하나로, 한 해 동안의 열흘이 지나는 날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말복'이 되면 여름의 무더위가 저물고 가을이 다가온다고 믿어지며, 사람들은 이 날에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말복 "Malbok", "Malbok Day"

A traditional Korean festival celebrated on the last day of the hottest period of summer, marked by enjoying refreshing foods to beat the heat.​

이미지 출처: Getty Images

다음은 원어민 친구에게 '말복'을 설명하는 대화 내용입니다.

A: Hey, have you heard about Malbok Day in Korea? It's a pretty cool tradition!
("한국의 '말복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니? 정말 멋진 전통이야!")
B: Malbok Day? No, I haven't. What's that all about?
("말복날? 아니, 처음 들어봐. 그게 뭐야?")
A: Well, Malbok Day is a special day in Korea, celebrated during the summer. It's the last day of the hottest period of the season.
("그래, '말복날'은 한국에서 여름 동안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야. 그것은 여름에서 가장 더운 기간의 마지막 날이야.")
B: Oh, that sounds interesting. What do people do on Malbok Day?
("오, 흥미로워 보이는데? '말복날'에 사람들은 뭐하는데?")
A: On Malbok Day, Koreans believe that the scorching heat of summer is finally coming to an end and the cool autumn days are just around the corner. So, to beat the heat and enjoy the change of season, they eat all kinds of refreshing foods.
("'말복날'에 한국 사람들은 여름의 끝이 다가왔다고 믿고, 시원한 가을이 곧 도래할 거라고 믿어. 그래서 더위를 이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
B: Like what?
("어떤 음식을 먹어?")
A: Like cold noodles, you know, a type of noodle dish served in icy broth, perfect for cooling down. They also enjoy shaved ice desserts called "patbingsu," which come in different flavors like red bean or fruit toppings.
("'냉면' 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어. 차가운 국물에 담가서 먹는 면 요리로, 더위를 식히기에 딱이지. 그리고 '팥빙수'라고 불리는 아이스 디저트도 즐겨. 팥이나 과일 토핑 등 다양한 맛으로 나와.")
B: That sounds amazing! I wish we had something like Malbok Day here too. It's such a great way to celebrate the end of summer.
("정말 멋져! 여기도 '말복날' 같은 걸 있었으면 좋겠어. 여름 끝을 기념하기에 정말 좋은 방법이야.")
A: I know, right? It's not only about the food but also about the sense of community and sharing the joy of the changing season with family and friends.
("그래, 맞아! 음식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계절 변화의 기쁨을 나누는 거지."
B: Well, I might not be in Korea, but I'll definitely join you in celebrating Malbok Day with some cold treats!
("내가 한국에 있지는 않지만, 시원한 음식으로 '말복날'을 같이 기념하겠어!")
A: That's the spirit! Let's enjoy our version of Malbok Day and savor the last days of summer together.
("좋아! 우리 버전의 '말복날'을 즐기고 함께 여름의 마지막을 만끽하자.")

'복날'은 영어로?


복날 "Boknal", "Boknal Day"

'복날(Boknal)'은 한 해의 가장 더운 날을 의미합니다. 이는 민간 신앙에서 사용되는 음력 기준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 있는데, 복날은 이 중 가장 먼저 오는 '초복'에 해당합니다. 보통 복날은 음력 6월 1일, 2일, 또는 3일에 해당합니다.

'복날'에는 한국의 무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로, 이때 기후는 매우 무덥고 습하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농경사회에서 주로 농사일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시원한 음식을 먹는 습관이 형성되었습니다. 주로 냉면, 팥빙수, 수박 등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을 즐기는 전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여름의 무더위를 물리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약하면, '복날'은 한 해의 가장 더운 날로, 음력 6월 중순경에 해당하며, '말복'은 한 해의 열흘이 지나는 날로, 음력 7월 중순경에 해당합니다. 두 절기는 한국의 민속적인 문화와 기후에 따라 다양한 음식과 관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Today is Boknal! Since it's the hottest time of the summer, let's eat cold noodles and beat the heat.
(오늘은 복날이에요! 여름이 제일 더운 시기라서 냉면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봐요.)
This year, Boknal and Malbok seem even hotter. Nevertheless, we're enjoying the summer with refreshing food.
(올해는 복날과 말복이 더욱 더 무더운 것 같아요. 그래도 시원한 음식으로 여름을 즐기고 있어요.)
After Malbok, the autumn vibes are starting to be felt, but it's still quite hot, so we're enjoying patbingsu to stay cool.
(말복이 지나면 서서히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그래도 여전히 열기가 느껴져서 팥빙수를 먹으며 시원하게 보내고 있어요.)
On Malbok Day, we always eat cold noodles and patbingsu to celebrate the end of summer. We gather with family and have a great time.
(말복날에는 항상 냉면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여름의 끝을 기념하고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2023년 '말복'은?

한국의 '말복'은 매년 음력 7월 중순경으로, 올해는 '8월 10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한 해 동안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여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칠 때쯤, 말복이 다가오면 가을의 서늘함을 미리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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